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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 보유 쑨양, 자유형 1500m 불참…나머지 집중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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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6:49
2019년 7월 12일 16시 49분
입력
2019-07-12 16:48
2019년 7월 12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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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영 스타 쑨양(28)이 2019 광주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계기록을 보유한 자유형 1500m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1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경영 대표팀은 쑨양의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500m 불참을 확정했다.
쑨양은 당초 자유형 200m·400m·800m·1500m 등 4종목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500m 출전을 포기하고, 나머지 3개 종목에 집중하기로 했다.
남자 자유형 1500m 세계기록은 쑨양이 2012년 8월 런던올림픽에서 세운 14분31초02다. 이 기록은 7년 가까이 깨지지 않고 있다.
쑨양은 2011년 상하이 대회와 2013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남자 1500m 2연패를 달성했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이 종목 금메달을 땄다. 2015년 카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예선 3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결선에서 레이스에 나서지 않았다.
2017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자유형 200m와 400m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오른 쑨양은 이번 대회에서도 다관왕을 노린다. 특히 자유형 400m에서는 최초로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또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쑨양이 강세를 보이는 자유형 800m가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됐다. 이번 대회가 전초전인 만큼 쑨양은 여기에 더 힘을 쏟을 계획이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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