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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혜지·허미정·이미향, 퓨어 실크 챔피언십 3R 공동 14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5-26 09:56
2019년 5월 26일 09시 56분
입력
2019-05-26 09:56
2019년 5월 26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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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지(28)와 허미정(30), 이미향(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퓨어 실크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올랐다.
강혜지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 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07타를 친 강혜지는 공동 14위로 올라섰다. 이날 3타를 줄인 허미정과 2타를 줄인 이미향도 강혜지와 어깨를 나란히 해 마지막 날 톱 10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이글을 포함해 무려 6타를 줄여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브론테 로(잉글랜드)는 하타오카와 함께 선두를 달렸다.
재미교포 제니퍼 송(미국)은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브룩 핸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3위(12언더파 201타)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여자 골프랭킹 1위 고진영(24)과 이정은(23)은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25위, 이날 3타를 잃은 박성현(26)은 이 2언더파 211타로 공동 48위에 랭크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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