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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동점 3점포’ 테임즈 “믿을 수 없는 느낌이었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4-22 15:57
2019년 4월 22일 15시 57분
입력
2019-04-22 15:55
2019년 4월 22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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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로 나와 동점 스리런홈런을 터뜨린 에릭 테임즈(33·밀워키 브루어스)가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테임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5로 뒤지던 8회말 대타로 출전해 동점을 만드는 스리런홈런을 쳤다.
2사 1, 2루 상황에서 에르난 페레스를 대신해 타석에 테임즈가 들어섰고 다저스는 마무리 켄리 잰슨을 투입했다. 이후 더블 스틸로 2, 3루가 됐고 테임즈는 볼카운트 3B-2S에 들어온 잰슨의 커터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3점포를 터뜨렸다.
팀은 9회초 결승점을 내주고 5-6으로 졌지만 5-5 동점을 만든 테임즈의 홈런은 인상적이었다. 지난 2년간 47개의 홈런(2017년 31개, 2018년 16개)을 쳐낸 테임즈의 시즌 4호 홈런이었다.
경기 후 테임즈는 자신의 홈런 장면에 대해 “(타격 후) 공이 배트를 떠날 때 팀과 팬, 모든 것으로부터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믿을 수 없는 느낌이었다”고 표현했다.
한편 밀워키는 다저스와의 이번 홈 4연전에서 1승 3패로 부진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2승 7패로 1위에 올라 있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12승 9패)와 밀워키(13승 10패)가 피츠버그를 1경기차로 추격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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