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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위기’ 구자철·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 감독 경질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10 08:55
2019년 4월 10일 08시 55분
입력
2019-04-10 08:52
2019년 4월 10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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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과 구자철, 천성훈 등 한국인 선수가 뛰고 있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리그)의 아우크스부르크가 마누엘 바움 감독을 경질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움 감독과 옌스 레만 코치, 슈테판 슈바르츠 기술 이사를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바움 감독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아우크스부르크를 이끌었지만 최근 성적 부진에 시달려왔다. 28라운드 현재 승점 25(6승7무15패)로 리그 15위에 머물러있다. 강등권인 슈투트가르트와는 승점 4점 차다.
최근 세 경기에서 당한 패배가 기름을 부었다. 지난달 30일 뉘른베르크와 경기에서 0-3으로 진 아우크스부르크는 컵대회에서 RB라이프치히에게 1-2, 7일엔 호펜하임에게 0-4로 대패했다.
슈테판 로이터 경영책임자는 “우리는 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최근 경기들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며 이대로는 안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경질 이유를 설명했다.
후임에는 마인츠05와 볼프스부르크 등을 이끈 적이 있는 마틴 슈미트 감독이 내정됐다.
그는 지난 2015년 2월 마인츠 감독 시절엔 구자철, 박주호(현 울산)를 지도한 경험이 있다. 그해 여름 두 선수 모두 팀을 떠났다. 오는 10일 훈련부터 지휘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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