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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풀타임’ 첼시, PSG 꺾고 챔스 4강행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8 11:15
2019년 3월 28일 11시 15분
입력
2019-03-28 11:13
2019년 3월 28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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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이 뛰고 있는 첼시 레이디스가 파리생제르맹(PSG)을 꺾고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안착했다.
첼시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8강 2차전에서 PSG에 1-2로 패했다. 22일 안방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던 첼시는 1, 2차전 합계 3-2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소연은 90분 풀타임 소화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힘을 보탰다.
첼시는 후반 2분 선제골을 내줬다. 8분 뒤에는 자책골이 나오면서 0-2로 끌려갔다. 합산 스코어는 2-2.
연장전이 예상되던 후반 추가시간 첼시가 극적인 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달려들던 노르웨이 출신 마렌 멜데가 마무리했다.
첼시는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과 결승 티켓을 두고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격돌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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