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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WGC 매치플레이 첫날 3홀 차 승리…안병훈·김시우 1패
뉴스1
업데이트
2019-03-28 10:22
2019년 3월 28일 10시 22분
입력
2019-03-28 10:20
2019년 3월 28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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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매치플레이 대회에 나선 타이거 우즈(미국)가 첫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1025만달러) 첫날 조별리그 1차전에서 에런 와이즈(미국)를 상대로 1개 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승리했다.
우즈가 이 대회에 나서는 것은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2003년, 2004년,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우즈는 올해 개인통산 네 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위 6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르고 각 조에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16강에 진출한다. 16명의 선수는 토너먼트 경기를 벌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이날 우즈는 1~2번 홀을 가져가며 리드를 잡았으나 8~10번 홀을 연달아 내주며 1홀 차로 역전 당했다.
하지만 곧바로 11번 홀(파3)에서 파를 잡으며 보기를 범한 와이즈를 제압하고 균형을 맞췄다. 이후 13~17번 5개 홀을 연속으로 따낸 우즈는 3홀 차 승리를 거뒀다.
우즈의 2차전 상대는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다.
세계래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체즈 리비(미국)를 상대로 3개 홀 남기고 4홀 차로 이겼다.
랭킹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1개 홀을 남겨두고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를 2홀 차로 꺾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루크 리스트(미국)에게 5홀 차로 크게 이겼고 필 미켈슨(미국)은 헨릭 스텐손(스웨덴)에게 2홀 차로 졌다.
한국 선수 안병훈(28)과 김시우(24·이상 CJ대한통운)는 나란히 1패를 당했다. 안병훈은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를 상대로 2개 홀 남기고 3홀 차로 졌고 김시우는 욘 람(스페인)에게 5개 홀 남기고 7홀 차로 대패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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