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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 컵대회 16강서 1군 첫 풀타임 소화
뉴스1
업데이트
2019-01-09 08:08
2019년 1월 9일 08시 08분
입력
2019-01-09 08:07
2019년 1월 9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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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스포르팅 히온에 1-2 패배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컵대회 16강에서 1군무대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발렌시아 홈페이지) © News1
발렌시아의 이강인(18)이 1군 무대에서 처음으로 풀타임 활약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하지만 팀의 패배로 다소 빛이 바랬다.
발렌시아는 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히온 엘 몰리뇨에서 열린 스포르팅 히온과의 2018-2019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국왕컵 32강 1, 2차전에 모두 선발로 출전하는 기회를 잡았던 이강인은 이날도 선발로 필드를 밟았다. 앞선 경기들이 후반 중반 이후 교체아웃된 것과 달리 이날은 풀타임으로 끝까지 소화했다.
왼쪽 윙어로 출전한 이강인은 부지런히 필드를 누볐으나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진 못했다. 팀도 쓴잔을 마셨다.
발렌시아는 전반 34분 먼저 일격을 허용했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동점골을 터뜨려 균형을 맞췄으나 후반 34분 상대 블랙맨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1-2로 고개를 숙였다. 2부리그 상대에게 당한 패배라 더 아팠다.
결과는 아쉽지만 이강인이 조금씩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머잖아 프리메라리가 데뷔도 기대해 봄 직한 분위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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