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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손준호, 4년 열애 끝 결혼…신부는 미스경남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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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11:28
2018년 12월 5일 11시 28분
입력
2018-12-05 11:25
2018년 12월 5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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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손준호(26)가 9일 오후 1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HL층에서 김나현(26)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김씨는 2015 미스경남 출신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 사랑을 키웠다.
손준호는 “4년이란 시간동안 연애하며 꿈꿔왔던 결혼식을 하게 돼 행복하다”며 “항상 곁에서 큰 힘이 돼 준 예비신부에 감사하고, 더 큰 책임감을 갖게 된만큼 그라운드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 내겠다”고 전했다.
전주에 신혼집을 차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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