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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무관 이형준, KPGA ‘제네시스 대상’ 차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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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03:00
2018년 11월 12일 03시 00분
입력
2018-11-12 03:00
2018년 1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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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준(26·웰컴저축은행·사진)이 2018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했다. 11일 마무리된 ‘골프존·DYB교육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27위를 한 이형준은 포인트 4662점으로 박효원(4524점) 등을 제치고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했다. 이형준은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2차례 준우승을 했고 투어 모든 대회(17개)에 출전해 유일하게 전 경기 컷 통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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