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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경기 만에 승리’ FC서울 최용수 감독 “개선할 점 많아…더 발전해야 한다”
뉴스1
업데이트
2018-11-11 16:52
2018년 11월 11일 16시 52분
입력
2018-11-11 16:47
2018년 11월 11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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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FC서울 감독이 13경기 만에 승리했지만 아직 더 팀이 발전해야 한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6라운드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지난 8월 15일 수원 삼성전 승리 후 13경기 만에 승리를 획득했다. 또한 지난달 11일 서울로 돌아온 최용수 감독은 4경기 만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예상대로 전남은 강했다. 또한 득점 후에 실점하는 패턴도 나와 불안했다. 세트 피스 상황에서 위험한 상황이 계속 발생했다. 하지만 결과가 중요한 경기에서 노력과 헌신을 보여준 선수들 덕분에 승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최용수 감독은 마냥 승리의 기쁨에 젖어있지 않았다. 최 감독은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 더 발전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충분한 휴식과 훈련을 통해서 남은 2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날 최용수 감독은 단 한 명의 외국인 선수도 출전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최 감독은 “에반드로는 부상이고 안델손은 팀을 기만했다. 기량 여부를 떠나 공정하게 선수들을 판단해 내보냈다”면서 “커뮤니케이션이 긴밀하게 이뤄져 긍정적인 상황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큰 팀으로 가기 위해서는 필요한 포지션에 훌륭한 외국인 선수들이 있어야 한다. 지금의 서울 스쿼드는 내가 생각하는 수준이 아니다. 과거와 비교해 초라해졌다”면서 “구단, 팬, 선수들 모두 이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쓴 소리를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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