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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유소연·김인경·전인지, 안방에서 첫 우승 노린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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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3 07:48
2018년 10월 3일 07시 48분
입력
2018-10-03 07:47
2018년 10월 3일 0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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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인터내셔널 크라운 4일 개막
2일 오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연습라운드에서 한국팀 김인경(왼쪽부터), 유소연, 전인지, 박성현이 미소짓고 있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 제공) 2018.10.2/뉴스1
한국 여자 프로골프를 대표하는 골프 스타 4인방이 안방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에서 첫 우승을 노린다.
4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6508야드)에서 열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은 8개국이 출전해 여자 골프 최강국을 가리는 국가대항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 등 8개국 32명이 경쟁을 펼친다. 각 국의 상위 세계 랭커 4명이 출전해 한 팀을 이룬다.
한국은 세계랭킹 1위 박성현(25·KEB하나은행), 3위 유소연(28·메디힐), 10위 김인경(30·한화큐셀), 27위 전인지(24·KB금융그룹)가 출사표를 던졌다.
전인지는 랭킹 4위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후배들을 위해 출전을 고사하면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유소연은 3회 연속, 김인경과 전인지는 두 차례 출전한다.
2년에 한 번 열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여자골프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이지만 이 대회에선 우승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한국은 2014년 1회 대회에서 공동 3위(최나연·김인경·박인비·유소연)를 기록했다. 1위는 스페인이었다.
2회 대회에선 미국에 아쉽게 우승을 내주고 준우승(전인지·김세영·유소연·양희영)을 차지했다.
지난 2개 대회 모두 미국에서 열렸지만 올해 대회는 한국 인천으로 무대를 옮겼다. 안방에서 첫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의 각오가 더욱 남다른 이유다.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대회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첫 출전인 데다가 대회 규모가 커 두 달 전부터 기대와 긴장이 동시에 됐다”면서도 “경기가 시작되면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달 30일 일본 투어 메이저대회인 일본 여자오픈을 우승하고 한국에 곧바로 입국한 유소연은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우승 기운이 우리 선수에게 전해져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국은 렉시 톰슨, 제시카 코르다, 크리스티 커, 미셸 위를 내세워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태국은 세계랭킹 2위 아리야 주타누간을 선봉장으로 내세웠고 호주는 이민지(22·하나금융그룹), 오수현(22) 등 한국 교포 선수를 필두로 우승을 노린다.
잉글랜드는 올해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을 제패한 조지아 홀을 앞세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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