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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벡] 골·골·골…‘해트트릭’ 황의조, AG 男축구 4강 이끌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27 20:37
2018년 8월 27일 20시 37분
입력
2018-08-27 20:30
2018년 8월 27일 20시 3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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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합류 당시 쏟아진 비난 여론을 실력으로 잠재우고 있다. 황의조는 27일 우즈벡과의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데 이어 네 번째 골에도 관여하며 한국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황의조는 이날 인도네시아 버카시 패트리어트 찬드라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3골을 몰아넣었다. 이번 대회 8번째 골.
황의조의 골은 단순히 많기만 한 게 아니다. 순도 또한 높다.
황의조는 바레인과의 대회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한국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말레이시아전에서 터진 황의조의 네 번째 골은 결과적으론 빛 바랐지만 경기 당시 추격에 불씨를 지핀 귀중한 골이었다.
토너먼트에서 터진 황의조의 4골은 모두 팀의 승리로 이어졌다. 한국은 16강 이란전에서 황의조의 선제 결승골로 경기를 쉽게 가져갈 수 있었다.
8강 우즈벡 전에서 황의조의 해트트릭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4-3 승리도 없었다. 황희찬의 패널티킥 골을 만들어 준 선수도 황의조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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