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테크코리아, 파주 챌린저스 독립야구단에 피칭머신 후원

양승호 파주챌린저스 감독, 한기완 리얼테크코리아 대표, 이명옥 대표, 김종배 전무(왼쪽부터). 사진제공｜파주챌린저스

㈜리얼테크코리아(대표 한기완)가 파주챌린저스 독립야구단에 최신형 피칭머신을 기증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주식회사 리얼테크코리아는 피칭머신제작 및 야구연습장 전문시공회사로써 다년간 연구개발과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피칭머신시스템을 구현해 현재 국내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회사다.

기증한 피칭머신은 내·외야펑고 연습도 가능하며, 풋스위치를 이용하여 혼자서도 배팅연습을 할 수 있다.

현재 다수의 스크린야구게임장에 피칭머신을 납품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브랜드 “‘골에잇 배팅센터’를 6개월 만에 7호점까지 오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기완 대표는 “독립야구단 운영이 힘들고 운동 환경이 넉넉하지 못하다는 것은 익히 잘 알고 있었다. 그러던 중 파주챌린저스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프로야구 배출선수도 제일 많고 실력이 제일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피칭머신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양승호 파주챌린저스 감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이어나가는 선수들에게 성능 좋은 피칭머신을 후원 해주신 ㈜리얼테크코리아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고 협약식 소감을 밝혔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