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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꿰매 입고 출전한 민유라, 경기 끝나자…“옷에서 날 꺼내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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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7:55
2018년 2월 19일 17시 55분
입력
2018-02-19 17:28
2018년 2월 19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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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유라 인스타그램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대표 민유라가 쇼트댄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대기실 상황을 공개했다.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은 19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61.22점(기술점수 32.94점+예술점수 28.28점)을 받아 프리댄스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직후 민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 민유라는 의상의 꿰매진 부분을 가위로 자르고 있다. 이와 함께 “Cutting me out of my dress(내 옷에서 날 꺼내줘)”라는 문구가 덧붙여졌다.
민유라가 의상을 꿰맨 것은 지난 11일 팀 이벤트에서 발생한 ‘의상 사고’ 때문이다.
당시 민유라는 연기 도중 의상 끈이 풀어지는 위기의 순간을 맞았고 “개인전에서는 아예 바늘로 꿰매어 입고 나오겠다”고 선언했다.
19일 실제로 민유라는 의상을 바늘로 꿰매고 경기에 참가했다. 이날 민유라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훅(hook) 3곳을 다 꿰맸다. 지금은 (의상을) 벗고 싶어도 벗을 수 없다. 혹시나 해서 다 꿰맸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유라와 겜린은 오는 20일 진행되는 프리댄스에서 가수 소향의 ‘홀로 아리랑’에 맞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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