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이상화 응원 “빙판 위에서 가장 빠른 그대…진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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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18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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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윤기 인스타그램
사진=곽윤기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29·고양시청)가 스피드스케이팅 500m 올림픽 3연패에 나서는 이상화(29)를 응원했다.

17일 곽윤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이상화 진짜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이어 “빙판 위에서 그대가 가장 빠르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려 달라”고 응원했다.

그는 이틀 전인 16일에도 “상화 누나 많이 떨리나보다. 편하게 올림픽을 잘 즐길 수 있게 응원 많이 해 달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한편, 이상화는 18일 오후 8시56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2014 소치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가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한다면 아시아 선수 최초 스피드스케이팅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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