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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면조’에 日도 관심…“무섭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10 16:15
2018년 2월 10일 16시 15분
입력
2018-02-10 15:38
2018년 2월 10일 15시 3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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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 인터넷 캡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인면조(人面鳥)’에 일본도 관심을 보였다.
일본 아사히신문 등은 10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인면조’에 대해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누리꾼들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방송 화면에 ‘인면조’가 잡히자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놀라움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또 방송에서는 ‘인면조’가 짧게 나왔지만 일본 소셜미디어에서는 ‘무섭다’, ‘아이가 보면 울 수준’ 등의 반응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사진=일본 인터넷 캡처
실제 ‘인면조’는 일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 내에서도 화제가 됐다.
일본 누리꾼 gsk*****은 아사히신문 인면조 기사에 “무섭다”는 댓글을 남겼고, 8500명 이상의 누리꾼이 해당 댓글에 공감을 표했다.
사진=일본 인터넷 캡처
인면조는 사람의 얼굴 형태를 하고 있는 새다. 동양에선 불교 전설 속에 등장하는 ‘신수’로, 서양에선 ‘마수’로 묘사된다. 고구려의 덕흥리 고분벽화에 등장하는 인면조는 무한한 수명을 꿈꾸는 인간의 바람을 형상화한 것이다.
인면조를 디자인한 배일환 씨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뜻밖의 반응이 너무 놀랍다”면서 “우리 아이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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