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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스타’ 민병헌 떠나보낸 두산 팬들 “김현수는 꼭 잡아야” 간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28 14:05
2017년 11월 28일 14시 05분
입력
2017-11-28 13:57
2017년 11월 28일 13시 5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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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두산 베어스 팬들은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게 된 민병헌(30)의 이적을 아쉬워하면서도 김현수(29)는 꼭 잡아야 한다는 반응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국가대표 외야수 민병헌과 4년 총 80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6년 두산에 입단한 민병헌은 통산 1096경기에 나서 타율 0.299을 기록한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민병헌이 두산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두산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이디 절믄**은 두산 베어스 팬페이지 ‘곰들의 대화’에 “프랜차이즈 스타 다 보내면.. 어느 선수가 구단에 애정 갖고, 어느 팬들이 구단에 애정을 갖겠는가?”라고 지적했다.
민병헌의 성공을 기원하는 팬들도 있었다. 아이디 최강**은 “프로는 돈이 아니겠느냐”면서 “롯데에서 먹튀 소리 듣지 말고 잘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스포츠동아DB
사진=스포츠동아DB
김현수는 잡아야 한다고 당부한 팬들도 보인다. 아이디 동대***은 “김현수는 꼭 잡아라. 김현수까지 놓치면 각오하라”고 밝혔다. 다만 “현수는 와도 그다지 안 기쁘다. 메이저 한 번만 더해봤으면 좋겠다”는 팬도 있었다.
두산의 또 다른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현수의 두산행 변수는 그의 메이저리그 잔류 의지에 달렸다. 올 시즌을 끝으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작별한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도전과 KBO리그 복귀를 두고 저울질 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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