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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단장 “강정호, 취업비자 못 받을수도”
동아일보
입력
2017-08-08 03:00
2017년 8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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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강정호(30)가 소속팀 피츠버그의 유니폼을 완전히 벗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은 7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강정호가 미국 취업비자를 다시 얻지 못할 수도 있는 불행한 상황이다. 강정호가 돌아오지 못할 경우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강정호는 1, 2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메이저리거
#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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