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전북, 인천 쯤이야” 76%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8월 2일 05시 45분


축구 스페셜 34회차 K리그클래식 3경기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www.ktoto.co.kr)는 8월 2일 펼쳐지는 FC서울-강원FC(1경기), 울산현대-수원삼성(2경기), 인천유나이티드-전북현대(3경기)전 등 프로축구 K리그클래식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이 결과 축구팬의 75.86%가 인천-전북(3경기)전에서 전북의 승리를 예상했다. 홈팀 인천의 승리 예상은 8.54%였고 15.60%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3 전북 승리(14.17%)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뒤를 1-2 전북 승리(12.00%) 와 0-2 전북 승리(10.70%)가 이었다.

전반기를 선두로 마친 전북이 후반기 첫 경기를 갖는다. 전북의 현재 승점은 47로 수원, 울산 등 2위 그룹과 5점 차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이번 여름이적 시장에선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지만, 한교원이 합류해 김보경의 공백을 메웠다. 반면 인천은 전반기 23경기에서 단 3승을 기록하며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기당 1.7골을 헌납하며 짠물 수비는 옛말이 됐다. 공격진에서는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엔조를 영입해 후반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객관적 전력면에서 전북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올 시즌 2차례 맞대결 에서 모두 무승부가 나왔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1경기 FC서울-강원FC전의 경우, 홈팀 서울(62.55%)이 원정팀 강원(14.90%)에 승리할 것이라는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무승부는 22.55%로 집계됐다. 최종 스코어는 2-1 서울 승리가 16.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경기 울산현대-수원삼성전에서는 44.37%가 수원의 우세에 손을 들어줬다. 울산의 승률은 24.94%, 무승부는 30.70%가 전망했다. 최종 스코어는 1-2 수원 승리 예측이 15.02%로 가장 많았다.

축구토토 스페셜 34회차는 8월 2일 오후 7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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