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칼레드, 이란 선수 최초 K리그 서울 입단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6월 29일 05시 45분


FC서울 칼레드. 사진제공|FC서울
FC서울 칼레드. 사진제공|FC서울
칼레드, 이란 선수 최초 K리그 서울 입단

FC서울 입단으로 K리그 최초의 이란 국적 선수가 된 칼레드 샤피이(29)가 28일 구단을 통해 “서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이란국가대표팀에 발탁돼 내년 열리는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과 함께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 속한 이란은 6승2무, 승점 20으로 이미 조 1위와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칼레드는 지금까지 이란대표팀에 뽑힌 적이 없다.

축구전설 말디니, ATP챌린저 1회전 완패

이탈리아축구의 레전드인 파울로 말디니(49)가 28일(한국시간) 밀라노에서 벌어진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투어 아스프리아컵 남자복식 1회전에 자신의 코치이자, 전직 테니스선수인 스테파노 란도니오(46·이탈리아)와 호흡을 맞춰 출전했으나 토마츠 베르나레크(폴란드)-다비드 펠(네덜란드)에게 42분 만에 0-2(1-6 1-6)로 완패했다. 이 대회에는 최상위 무대인 ATP 월드투어보다 랭킹이 낮은 선수들이 출전한다. 수비수였던 말디니는 1984년부터 25년간 명문 AC밀란에서만 뛴 ‘원 클럽 맨’으로, 이 기간 동안 7차례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과 5차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탈리아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26차례의 A매치에도 출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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