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한화 김재영·김원석, 1군 엔트리 등록

한화 김재영-김원석(오른쪽). 스포츠동아DB

한화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우완 사이드암 김재영(24)과 외야수 김원석(28)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전날(12일) 말소된 외야수 이동훈과 내야수 김회성의 빈자리를 이들이 채운 것이다. 김재영은 올 시즌 1군 4경기에서 1승1패, 방어율 1.13(8이닝 1자책점)을 기록했다.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은 “옆구리 통증으로 이탈한 외국인투수 알렉시 오간도 대신 김재영을 선발로 활용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원석은 올 시즌 1군 18경기에서 타율 0.250(48타수12안타), 9타점을 기록했다. 2군 15경기에선 타율 0.327(55타수18안타), 3홈런, 14타점의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