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비디오판독 시스템, 클래식 18R부터 시행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5월 11일 05시 45분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비디오판독 시스템, 클래식 18R부터 시행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올 시즌 하반기 도입하기로 한 비디오판독(VAR) 시스템을 K리그 클래식(1부리그) 18라운드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부터 7월까지 K리그 전 경기장에서 오프라인 테스트를 거친 뒤 7월 중순 클래식 전 경기에 도입한다. 최근 K리그에서 오심 논란이 잇따르자 당초보다 20여일 앞당겨 VAR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연맹 관계자는 “현재 R리그(2군)에서 비디오판독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다음달 말까지 모든 테스트를 끝내고 클래식 18라운드부터 적용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2026월드컵 아시아 쿼터 8.5장 확정

국제축구연맹(FIFA)이 1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총회를 열어 2026월드컵의 대륙별 쿼터를 확정했다. 2026년 대회부터 출전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아시아는 종전 4.5장에서 8.5장으로 늘었다. 유럽에는 가장 많은 16장이 배정됐다. 이밖에 아프리카는 9.5장, 남미와 북중미는 6.5장씩, 오세아니아는 1.5장이 됐다. 본선에 직행하는 티켓은 46장이고, 나머지 2장은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통해 가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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