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축구대표 전력분석관 사퇴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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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관(37·사진)이 사퇴했다고 대한축구협회가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7일 선임된 뒤 6개월 만이다. 협회는 지난달 2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시리아와의 경기가 끝난 뒤부터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등이 설득했지만 그는 “부족한 점이 많아 도움이 못 됐다”며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차 전 분석관은 독일에서 A급 지도자 자격증 교육 과정을 밟고 있다.
#차두리#축구대표 전력분석관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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