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권창훈, 마르세유전 선발출장 79분 활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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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3일 05시 45분


디종 권창훈. 사진제공|디종 페이스북
디종 권창훈. 사진제공|디종 페이스북
권창훈, 마르세유전 선발출장 79분 활약

랑스 1부리그 디종FCO에서 뛰는 미드필더 권창훈이 2일(한국시간)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16∼2017시즌 31라운드 원정경기에 이적 후 처음 선발로 출장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오른쪽 날개로 나선 권창훈은 전반 16분 과감한 태클로 경고를 받은 뒤 후반 20분 날카로운 패스로 훌리오 타바레스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후반 34분 마르뱅 마르탱으로 교체될 때까지 7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고, 팀은 1-1로 비겼다.

K리그, 779명 추가등록 마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추가등록까지 모두 마감한 결과 2017년 K리그에 등록한 선수는 총 77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클래식(1부리그)은 하대성(FC서울), 오르샤(울산현대) 등 419명, 챌린지(2부리그)는 백성동(수원FC), 조석재(안양FC) 등 360명이다. 클래식의 팀별 평균 등록인원은 34.9명, 챌린지의 팀별 평균 등록인원은 36명이었다. 클래식에선 수원삼성과 상주상무가 41명씩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등록했고, 대구FC가 3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남 드래곤즈는 클래식 팀으로는 가장 적은 28명이었다. 챌린지에선 경남FC와 서울이랜드가 가장 많은 39명을 등록했고, 아산 무궁화가 32명으로 가장 적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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