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 골프단 창단…유소연 등 영입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19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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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소연이 마스크팩 브랜드 업체인 엘앤피코스메틱과 2년간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글로벌 화장품 시장 마케팅 강화를 위해 '메디힐 골프단'을 창단하고 유소연을 비롯해 김나리, 최혜용, 이다연, 김지은 등과 중국 국가대표 출신 시유팅, 장웨이웨이를 영입했다.

●요넥스코리아가 비거리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이존(EZONE) XPG HD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했다. 듀얼 텅스텐 파워 시스템과 크라운의 카본 설계를 통한 저중심화로 헤드 스피드를 늘렸으며, 80t 초고탄성 전용 카본 샤프트(EX310J)를 장착했다. 전용 렌치를 활용한 간단한 조작으로 8가지 로프트와 페이스 앵글을 선택할 수 있다. 63만 원. 070-4185-2785

●브리지스톤 골프 용품을 수입 판매하는 석교상사(대표 이민기)는 연초를 맞아 무료진료병원인 서울 성북구 성가복지병원에 환자 이송 차량과 화물 차량, 냉난방기, 의약품 등 8215만6000 원 상당의 시설 장비와 물품을 후원했다. 이 회사는 또 16년째 후원하고 있는 노인요양복지시설 '길음동 안나의 집'에도 1500만 원을 전달했다.

●나이키골프는 국내 선수 골프화 후원을 확대했다. 올 시즌에는 전인지, 박성현, 김민선 등 기존 계약 선수 외에 추가로 고진영, 이승현, 김해림, 조정민 등이 계약을 마쳤다. 선수들이 주로 착용할 골프화 모델은 '루나 컨트롤 베이퍼(사진)'이며 남자 선수 가운데는 제이슨 데이, 로리 매킬로이, 노승열 등이 신고 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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