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올림픽 펜싱 金 박상영 5000만원 포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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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1일 05시 45분


박상영.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박상영.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올림픽 펜싱 金 박상영 5000만원 포상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금메달리스트 박상영(21·한체대)이 포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대한펜싱협회는 “박상영과 남자 사브르 동메달리스트 김정환(33·국민체육진흥공단)에게 각각 5000만원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남자 에페 조희제 감독 겸 코치는 2500만원, 남자 사브르 이효근 코치는 100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받았다. 펜싱협회 포상금 1억500만원은 정부 차원의 포상금과는 별도다.

신헌철 펜싱협회장 2020년까지 연임

신헌철(71) 대한펜싱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펜싱협회는 30일 치러진 제32대 회장 선거에 신 회장이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고 31 일 밝혔다. 신 회장은 유효표 78표 중 찬성 77표, 반대 1표를 기록했다. 임기는 2020년까지다.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 SK 대표이사 사장 및 부회장을 역임한 신 회장은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장, 이화여대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수영 몰카 파문’ 안종택 감독 사직

전·현직 남자수영국가대표가 연루된 ‘몰래 카메라’ 파문 속에 안종택(49) 수영국가대표팀 감독이 관리소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대한수영연맹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안 감독이 사직서를 제출해 31일자로 수리했다”고 밝혔다. 안 감독의 사퇴로 경영대표팀은 당분간 진전선수촌 합숙훈련을 하지 않기로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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