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두산, 시범경기 입장수익금 1억원 기부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4월 11일 05시 45분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두산, 시범경기 입장수익금 1억원 기부

두산이 2016시즌 시범경기 입장수익금 1억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했다. 두산은 5일 잠실에서 열린 NC와의 홈개막전에 앞서 ‘세이브더칠드런’에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 기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고, 9일 잠실 넥센전을 앞두고는 나머지 5000만원을 직무 수행 중 사망하거나 상이를 입은 소방공무원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치는 ‘대한소방공제회’에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지원기금으로 기부했다.

롯데 ‘도라에몽 캐릭터’ 특별 유니폼 완판


롯데 자이언츠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특별 유니폼이 모두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도라에몽 유니폼 1차 판매 분은 1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2차, 3차 판매분 모두 동이 났다. 지난 9일 올 시즌 첫 패밀리데이에는 선수단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도라에몽 매니아로 잘 알려진 배우 심형탁이 사직야구장을 찾아 시구를 했다. 이날 경기장내 자이언츠샵에는 유니폼을 구매하기 위한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유니폼뿐 아니라 인형, 막대풍선, 텀블러, 보조배터리 등 관련 상품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구단은 현재 예약 접수를 통해 도라에몽 유니폼을 판매하고 있으며, 4차 판매 분도 곧 입고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차후 인터넷으로도 관련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4일까지 사직구장 앞에서는 ‘도라에몽 100비밀도구전’ 전시 행사가 진행 중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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