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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아오르꺼러 ‘비매너 논란’에 “시합 개념이 없다” 비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6 21:00
2016년 4월 6일 21시 00분
입력
2016-04-06 15:33
2016년 4월 6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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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아DB
이종격투기선수 권아솔이 최홍만과 아오르꺼러 대결을 ‘서커스 매치’라고 지적한 가운데, 아오르꺼러의 ‘비매너 논란’이 재조명 받았다.
‘비매너 논란’이란 중국의 이종격투기선수 아오르꺼러가 지난해 12월 경기에서 한국의 이종격투기선수 김재훈을 상대로 승리한 뒤에도 공격을 계속하면서 비난을 받은 사건이다.
당시 아오르꺼러가 쓰러진 김재훈에게 계속 주먹을 날리자, 주변에 있던 권아솔이 경기장에 뛰어들어 그를 강하게 밀어냈다. 흥분한 아오르꺼러가 권아솔에게 달려들자, 심판진이 이를 제지해 더 큰 충돌을 막았다.
권아솔은 당시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경기장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심판이 아오르꺼러를 완벽하게 제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너무 몰라 뛰어나갈 수밖에 없었다”면서 “상대가 아무리 헤비급 선수라고 해도 김재훈을 보호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아오르꺼러의 ‘비매너 논란’에 대해선 “프로 스포츠인으로서 할 일이 아니다. 시합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오르꺼러의 사과가 있었냐는 질문엔 “경기 직후 백스테이지에서 (아오르꺼러가) 재훈이를 찾아왔다. 사과를 하고 싶다고 했고, 재훈이도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권아솔은 6일 서울 강남구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 에프씨 인 차이나’ 기자회견에서 “최홍만과 아오르꺼러 대결은 서커스 매치”라고 비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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