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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시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1666억 투입 ‘팔각’ 야구장, 최대 수용 인원 2만9000여 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2 13:01
2016년 4월 2일 13시 01분
입력
2016-04-02 11:24
2016년 4월 2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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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피겨 여왕’ 김연아(26)가 KBO리그 개막 경기 시구로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개장을 알리면서, 라이온즈 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666억 원을 들여 수성구 연호동 도시철도 대공원역 옆에 건립한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총면적 4만6943m², 지상 5층 규모로 전체 관람석은 2만4068석, 최대 수용 인원은 2만9000여 명이다.
팔각형의 경기장은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의 홈구장을 닮았다. 메이저리그에서 쓰는 흙과 잔디, 안전펜스를 사용했다. 1, 3루 베이스와 관람석 거리는 18.3m다. 기존 국내 야구장은 평균 22m다.
전체 관람석의 85% 정도는 내야에 위치해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좌석은 지그재그 형태로 배치해 앞사람이 시야를 거의 가리지 않는다. 곳곳에 설치한 가로 36m, 세로 20.4m 크기의 전광판은 공연과 경기 모습, 선수들의 활약을 생생하게 전한다.
한편 김연아는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공식 개막 경기에 시구를 했다.
김연아는 투구판 3~4m 앞쪽에서 간결한 투구 동작으로 공을 던졌다. 김연아가 던진 공은 한 번 바운드된 포수의 글러브 안으로 들어갔다.
김연아는 “라이온즈 파크에서 처음으로 시구하게 돼 영광이다. 삼성 라이온즈 파이팅”이라고 인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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