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첫 외야 안타… 3경기 연속 안타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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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8·볼티모어)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외야로 가는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14일 열린 미네소타전에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3타수 무안타 끝에 11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첫 안타를 뽑아 낸 김현수는 3경기 연속 안타이자 내야를 벗어난 첫 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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