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파워를 최대치로… 여성을 위해 태어난 장타 전용 클럽 ‘레이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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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OFF

프리미엄 골프클럽 ONOFF의 2016년 ‘레이디(LADY)’ 시리즈는 섬세한 여성 골퍼들의 눈높이를 겨냥한 클럽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ONOFF 드라이버 레이디는 헤드에 장착된 신기술 ‘파워 트렌치(홈)’를 통해 임팩트 때 파워를 최대한 살리도록 설계한 장타 전용 클럽이다. 역대 어느 제품보다 비거리가 더 난다는 게 제조사의 설명이다. 또 볼이 너무 뜨지 않고 직선 방향으로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스윙 어시스트 마크를 백 페이스 부분 센터에 디자인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초경량 샤프트(39g)를 장착해 다루기 편하며 슬림화된 샤프트 선단으로 공기저항을 줄여 헤드 스피드를 더욱 높일 수 있게 했다. 외관은 깊이 있는 퍼플 컬러를 바탕으로 솔에는 오(O) 마크에 펄 화이트를 장식해 파워 트렌치의 그린과 조화를 이뤄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다양한 색상의 샤프트와 그립으로 나만의 클럽을 추구하는 여성 골퍼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아이언 역시 페이스 뒷면에 파워 트렌치를 탑재해 비거리 향상을 실현했다. 솔 뒷면의 중앙부는 최대한 얇게 해 반발력을 끌어올리는 ‘하이리펄션 솔’을 채택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3번의 경우 0.25인치 길어져 비거리 상승을 실현시켰다. 종전 제품보다 대형화된 175cc의 헤드 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스윙도 가능하다.

아이언을 다루기 힘들어하는 여성 골퍼를 위해 6번 아이언과 같은 비거리를 한결 편하게 공략할 수 있는 유틸리티 7번(로프트 30도)을 새롭게 라인업한 것도 눈에 띈다. 유틸리티는 샤프트 전체를 견고하게 설계해 아이언과 같은 감각으로 스윙을 가능하게 했으며 방향성과 비거리의 불균형을 컨트롤한다. 격자 무늬를 새겨놓은 샤프트는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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