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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대표팀 이영재·황희찬,골… UAE에 2-0 새해 첫 승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05 14:52
2016년 1월 5일 14시 52분
입력
2016-01-05 14:30
2016년 1월 5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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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올림픽 평가전’
한국 올림픽축구 대표팀이 UAE(아랍에미리트 연합)에 2-0 승리했다.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신태용호가 한국 축구의 새해 첫 승리를 거뒀다.
올림픽 최종예선을 준비 중인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4일 오후 11시 20분(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알샤밥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2-0 승리했다.
한국은 올림픽 8회 연속 진출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정면 돌파해야 할 중동 국가와의 모의고사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올림픽 예선에서도 자신감을 얻게 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과 후반이 전혀 다른 양상으로 진행됐다.
신태용 감독은 전반 4-3-3 전형에 이어 후반전에는 4-4-2 다이아몬드 전형을 시험했다.
선제골은 후반 16분 중앙 미드필더 이영재(울산)의 오른발에서 터졌다. 이어 후반 교체 투입된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후반 43분 권창훈(수원)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터뜨렸다.
전반전 공격적인 4-3-3 전술을 들고 나온 한국은 빠른 템포의 패스와 압박으로 UAE 공략을 시도했지만 좀처럼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오히려 한국은 전반 31분엔 순간적으로 UAE에 뒷공간 침투를 허용해 골키퍼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과 1대1을 허용하는 위기를 겪었고, 전반 38분에도 비슷한 장면이 연출되는 등 수비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신태용 감독이 구현준(부산 아이콘스), 이슬찬(전남 드래곤즈), 박용우(FC 서울), 류승우(레버쿠젠), 이창민(전남 드래곤즈), 이창근(부산 아이파크) 등 6명의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고 4-4-2로 전술을 변경하면서 분위기가 급변했다.
한편 UAE에 2-0 승리로 자신감을 끌어올린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7일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두 번째 평가전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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