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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이호 감독, 건강 악화 입원…박종익 수석코치 체제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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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7 17:02
2015년 11월 17일 17시 02분
입력
2015-11-17 17:00
2015년 11월 17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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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도로공사는 17일 “이호 감독이 건강상의 문제로 감독직 수행이 어려워 박종익 수석코치 체제로 시즌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4월부터 도로공사의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이날 병원에 입원했다. 도로공사는 현재 2승 4패로 여자부 6개 팀 중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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