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女싱글서 동메달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30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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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기대주 최다빈(15·군포 수리고)이 29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최다빈은 쇼트프로그램에서 57.21점,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신의 통산 최고점인 111.08점으로 합계 168.29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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