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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男 대표팀 오늘(5일)격돌...‘최근 5년간 2무 2패’ 명예 회복할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5 17:16
2015년 8월 5일 17시 16분
입력
2015-08-05 16:59
2015년 8월 5일 16시 5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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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男 대표팀 오늘(5일)격돌...‘최근 5년간 2무 2패’ 명예 회복할까?
‘동아시안컵 한일전’
여자 대표팀 승리의 바통을 이어 받아 이번에는 남자 대표팀이 일본사냥에 나선다. 울리 슈틸리케(61)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 부임한 이래 첫 한일전이다.
동아시안컵 한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오후 7시 2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중국을 2-0으로 꺾고 1승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일본은 첫 상대인 북한에 1-2로 역전패 했다.
한국과 일본은 그동안 76차례 만나 40승22무14패로 한국이 절대적인 우위에 서있다.
하지만 동아시안컵 전적만 놓고 본다면 일본에 1승2무2패로 열세에 처해있다.
또 최근 전적으로 범위를 좁혀도 한국은 2010년 5월 평가전 승리(2-0) 뒤 최근 5년간 한일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그사이 전적은 2무 2패다.
한국은 이번에 체력과 정신력을 가장 강력한 무기로 앞세우고 있다.
일본 J리거인 김민혁(23·사간 도스)은 "일본은 기술이 좋지만 체력과 체격이 약점이다. 우리가 한 발 더 뛰고 정신무장만 잘 되면 중국과의 경기처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일본 생활 5년차인 정우영(26·빗셀 고배)도 "우리가 일본에 비해 피지컬적인 면에서 훨씬 우세하다. 축구는 기술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피지컬로 이미 상대를 압도하고, 정신력과 조직력에서도 우리가 훨씬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 한일전은 슈틸리케호 출범 이후 첫 한일전이라는 점에서도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4일 열린 여자 대표팀 한일전에서는 한국이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2승 행진 중이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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