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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페인 꺾고 사상 첫 승·16강 진출… 남성보다 36년 빨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8 10:04
2015년 6월 18일 10시 04분
입력
2015-06-18 10:02
2015년 6월 18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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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한국 여성 축구대표팀이 여성월드컵 사상 첫 승리와 동시에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8일 오전8시(한국시각)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캐나다여성월드컵 E조 조별리그 3차전 스페인전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전반 29분 스페인 베로니카 보케테에게 선제골을 먹혔지만 후반 8분 조소현의 감각적인 헤딩 동점골과 후반 김수연이 스페인 골키퍼의 허를 찌르는 통렬한 역전골을 작렬시키면서 월드컵 사상 첫 승리와 함께 16강 목표를 이뤘다.
남성축구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첫 승을 거두는데는 무려 48년이 걸렸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이후 1998년 프랑스월드컵까지 대회 본선에서 4무 10패를 기록했다. 남성대표팀은 2002년 6월 한일월드컵 폴란드전에서 첫 승을 이뤘다.
반면 여성축구대표팀은 월드컵 단 두 번째 도전 12년 만에 첫 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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