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2골, 리버풀 FA 32강 진출… “내 모든걸 쏟아 붓고 싶다”

동아닷컴 입력 2015-01-06 13:01수정 2015-01-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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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2골’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나는 ‘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35)가 2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을 FA컵 32강을 견인했다.

6일(한국시각) 리버풀은 영국 런던 체리 레드 레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윔블던(4부리그)와의 2014-15 FA컵 64강 경기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 11분 하비 만키요가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제라드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1-0으로 선취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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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부리그 팀인 윔블던의 반격이 거셌다. 윔블던의 아데바요 아킨페와가 전반 35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양 팀은 1-1로 전반전을 끝냈다.

하지만 리버풀은 후반 16분 제라드가 프리킥 상황에서 강력한 오른발 직접 슈팅을 골대로 집어넣어 2-1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이후 리버풀은 추가골을 득점하지는 못했지만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결국 2-1 한 점 차 승리를 거둬 FA컵 32강에 진출했다.

경기가 끝난 후 제라드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FA컵을 즐겼다”며 “나는 FA컵을 사랑하면서 성장했다. 이것이 내 마지막 FA컵이다. 나는 모든 걸 쏟아 붓고 싶다”고 말했다.

제라드는 “내가 이 팀에서 뛰지 못하게 될 경우 나는 관중석에 앉아서 FA컵을 관전할 것이다. 서포터스에게도 FA컵의 의미는 크다. 내가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제라드 2골’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라드 2골, 제라드 정말 최고였다”, “제라드 2골, 이렇게 잘 하는데 어딜 간다고”, “제라드 2골, 제라드 없으면 리버풀 어떻게 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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