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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라자르 “내년시즌 15~20골 목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9 16:59
2014년 12월 29일 16시 59분
입력
2014-12-29 16:49
2014년 12월 29일 1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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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와 정식 입단 계약을 체결한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라자르 베셀리노비치(왼쪽), 포항 레전드 라데 보그다노비치(오른쪽)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라자르 베셀리노비치(이하 라자르)가 29일 포항스틸러스와 정식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라자르의 입단식에는 포항스틸러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어 있는 ‘레전드’ 라데 보그다노비치(이하 라데)가 함께 자리했다.
라자르는 지난달 포항의 오퍼를 받고 평소 절친한 사이인 라데를 직접 찾아가 포항과 K리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라데는 입단을 권유했고 결국 라자르는 포항행을 결심했다.
이날 입단 절차를 마무리한 라자르는 “왼발을 잘 사용한다. 1대1에 이은 드리블과 강한 슈팅이 강점”이라며 “포항의 우승에 일조하겠다. 내년시즌 15~20골을 기록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라데는 “라자르는 피지컬이 굉장히 좋고 영리한 선수다. 그리고 팀플레이도 굉장히 잘해 선수들에게 어시스트를 많이 할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향후 몇 년간 포항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항은 라자르의 가세로 최전방 타켓형 공격수 부재에 대한 고민을 해소했다. 여기에 EPL 출신의 모리츠까지 가세하면서 ‘김승대-고무열-조찬호-모리츠-라자르’로 이어지는 막강 공격진을 구축해 내년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라자르는 1월 5일부터 시작되는 포항 팀 훈련에 합류해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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