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 LPGA 투어 5년 만에 정상…우승 상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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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2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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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

허미정(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 주 프래트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허미정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허미정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2위인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7언더파 271타)와는 4타 차였다.

2009년 포틀랜드 클래식(당시 세이프웨이 클래식) 이후 5년 만의 LPGA 우승으로, 상금 19만 5000달러(약 2억400만 원)를 받았다.

‘허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미정, 정말 축하해요” , “허미정, 기쁘고 자랑스럽다” , “허미정, 우승 상금은 얼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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