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대호 세이부전 3안타 1타점 外

이대호.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이대호 세이부전 3안타 1타점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18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6-5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날 무안타의 침묵을 깨고 이날 멀티안타를 생산하면서 시즌 타율은 전날 0.301에서 0.305로 올랐다. 이대호는 1회말 1사 1·3루서 상대 선발 마키타 가즈히사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려낸 뒤 1-4로 뒤진 4회말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3-5로 뒤진 5회말 2사 1루서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8회말에는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시도대항 직장인 야구대회 4강 대진 가려져

제1회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배 시도대항 직장인 야구대회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이로써 2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준결승에서는 전북 세아베스틸-대전 LG화학, 부산 세종공업-경남 삼성테크윈이 맞붙어 결승 티켓을 가린다. 결승전은 24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2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000만원, 3위 두 팀에게는 30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