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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러시아전 MOM 손흥민, “형들 믿고 편하게 경기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8 15:43
2014년 6월 18일 15시 43분
입력
2014-06-18 15:39
2014년 6월 18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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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2·레버쿠젠)이 러시아전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한국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후반 23분 교체로 투입된 이근호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이후 6분 만에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아쉽게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경기에서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진 못했지만 84분 동안 3개의 슈팅을 기록한 손흥민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공식 MOM으로 선정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두 번의 찬스를 못 살린 것이 아쉽다”며 “처음엔 긴장되고 떨렸지만 든든한 형들이 있어 편하게 경기했다”고 자신의 첫 월드컵 출전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MOM 손흥민 선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MOM 손흥민, 피파도 알아보는군”, “MOM 손흥민, 이근호 아니고?”, “MOM 손흥민, 엄청났다”, “MOM 손흥민, 알제리전도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FIFA (MOM 손흥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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