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계의 수지 곽유화 이적 “정말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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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의 얼짱스타 곽유화가 IBK기업은행에 보상선수로 선택됐다. 올시즌 FA시장에서 베테랑 이효희(34)와 정대영(33)을 영입한 도로공사는 보상선수로 곽유화와 표승주(22)를 각각 내주기로 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3일 “FA 이적 선수에 따른 보상선수 지명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정대영을 보낸 GS칼텍스는 보상선수로 표승주를 선택했고 이효희를 도로공사로 보낸 IBK기업은행은 보상선수로 곽유화를 지명했다. 또 IBK기업은행의 신연경(20)은 흥국생명으로 팀을 이동했다.

FA 보상규정은 FA 영입선수 직전년도 연봉 200%에 보상선수 1명 또는 직전년도 연봉 300%다.

179cm 장신에 귀여운 얼굴, 단아한 외모로 수많은 남성 팬을 보유하고 있는 곽유화 선수는 지난 2011년 도로공사에 입단했으며 ‘수지 닮은꼴’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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