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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 강판 후 기록원에 불만 표출…“오지환 실책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02 11:27
2014년 6월 2일 11시 27분
입력
2014-06-02 11:18
2014년 6월 2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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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 오지환.
LG 트윈스 투수 우규민이 기록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우규민은 지난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 4⅓이닝 7피안타(2홈런) 5사사구 2탈삼진 6실점(4자책)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경기에서 눈길을 끄는 장면은 5회 1사 만루 상황에서 나왔다. 2-3으로 뒤지던 LG 우규민은 넥센 타자 윤석민을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유격수 오지환은 공을 잡아 빠르게 3루로 던졌지만 3루수 조쉬벨의 키를 훌쩍 넘기며 추가로 점수를 내줬다.
이후 우규민은 결국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 과정에서 우규민은 글러브와 물병을 집어던지며 기록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기록원이 오지환의 송구가 실책이 아닌 ‘원히트 원에러’로 판정하면서 자신의 자책점이 높아진 것이 이유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 경기의 해설을 맡은 이병훈 KBS 해설위원은 “홈에서는 잡지 못해도 3루에서는 충분히 아웃될 수 있었던 만큼 원히트 원에러가 아닌 에러로 기록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우규민 행동에 대해 많은 야구팬들은 “우규민 불만 표출, 오지환만 애매해졌네”, “우규민, 행동 이해된다”, ‘우규민 어필한건 기록에 대한 부분이다“, ”우규민에게 팀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KBSN스포츠 (우규민 오지환)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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