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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마구 동영상, 뱀같이 휘어지는 슬라이더 ‘눈길’… “뱀직구의 부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4 14:57
2014년 4월 14일 14시 57분
입력
2014-04-14 14:54
2014년 4월 14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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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마구 동영상, 뱀직구'
'뱀직구' 임창용(38·삼성)의 마구가 실수로 인한 투구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임창용은 지난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 전에서 8-8 동점이던 8회 1사 만루에서 구원등판해 1.2이닝 동안 5타자를 상대로 삼진 2개를 솎아내며 화려하게 구원승을 거뒀다.
삼성이 10-9로 재역전승을 거두면서 임창용은 2007년 9월 9일 잠실 LG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2408일만에 승을 기록했다.
이날 임창용은 9회 SK 조동화를 상대로 ‘마구’를 던졌다. 임창용이 던진 변화구는 조동화의 몸쪽으로 흐르다 다시 방향을 바꿔 스트라이크존에 꽂혔다.
조동화는 몸쪽으로 날아오는 공을 보고 깜짝 놀라 공을 피했지만 심판이 스트라이크 선언을 하자 "어떤 공이었나"라고 물었고, SK 더그아웃도 술렁거렸다.
그러나 임창용의 ‘마구’는 슬라이더를 던지는 과정에서 살짝 미끄러진 공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임창용 마구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용 마구 동영상, 대박이다", "임창용 마구 동영상, 뱀직구 부활", "임창용 마구 동영상, 알고도 못친다", “뱀직구보고 놀랐다”, “뱀직구 다시 보고 싶다”, “다음 경기에도 뱀직구 던져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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