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종합우승 심석희, 안경 벗으니 ‘청순 귀요미’

사진=심석희 트위터

‘심석희,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

'쇼트트랙 대들보' 심석희(17·세화여고)의 안경벗은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심석희가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종합우승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석희 안경 벗고 화장한 모습 대박'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심석희는 안경을 벗고 화장을 한 채 단정히 묶었던 머리를 푼 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그동안 안경에 가려졌던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석희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벌어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4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488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3000m 슈퍼파이널에서도 4분50초829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벌어진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심석희는 이로써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심석희는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여자 종합우승자가 됐다.

사진=심석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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