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여자농구 2군 챔프전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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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이 13일 구리에서 단판 승부로 치러진 여자 프로농구 2군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우리은행을 연장 접전 끝에 66-6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63-63으로 팽팽히 맞선 연장전에서 결승 3점 버저비터로 KDB생명에 우승을 안긴 김소담(24득점 13리바운드)이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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