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6차전 빅마우스] 기도합시다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11월 1일 07시 00분


● 기도합시다. (두산 홍성흔. 6차전에서 승리해 우승하길 바란다며)

● 아직 등에 폭탄 메고 있는 것 같아요. (두산 윤명준. 한국시리즈 호투를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매 순간 아찔하다며)

● 우리가 3승2패에요. 2승3패가 아니고. (두산 김현수. 두산이 이기고 있는데 왜 우려의 시선을 더 받는지 모르겠다며)

● 2차전 홈런 보고 ‘(오)승환이도 사람이구나’라고 했다가, 잠실에서 다시 ‘신이구나’ 했죠. (두산 김진욱 감독. 상대팀이지만 오승환의 투지는 대단하다며)

● 3번 나갔으니까 3번 날린 거죠. (삼성 최형우. 3년 연속 한국시리즈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는 말에 으쓱하며)

● 대타는 긍정적인 마인드만으론 안 된다니까요. (삼성 정형식. 대타로 나가면 타격감을 잡기가 쉽지 않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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