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 30일 KCC-동부 전 시구 나서

손연재. 스포츠동아DB

손연재 시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프로농구 전주 KCC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KCC는 "30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동부와의 홈경기에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를 시구자로 초청했다"라고 28일 전했다.

손연재는 손연재를 공식 후원해온 KCC건설(스위첸)과의 인연으로 지난 2011-12시즌 이래 3시즌 연속으로 KCC 홈경기 시구에 나서게 됐다.

KCC 측은 이날 손연재 시구 외에도 쿼터타임 때 '카파 슈즈를 찾아라', '대명리조트 팬 캠' 등의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여러 가지 선물을 증정하며, 하프타임에는 '이지스는 하나다'라는 이벤트로 하나투어 동남아 여행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연재 시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시구, 이쁜 얼굴 보러 가야겠다", "손연재 시구, 기대된다", "손연재 시구, 신수지처럼 시구 전에 막 체조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손연재 사진=스포츠동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