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손등에 공 맞은’ 현재윤, 병원으로 후송… 경과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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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10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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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현재윤. 스포츠동아DB
LG 트윈스 현재윤.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안방마님 현재윤(34)이 타격 중 손등에 공을 맞고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에서 빠져 이후 경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윤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현재윤은 2회 첫 타석에 들어서 타격에 임하다 NC의 선발 투수 찰리 쉬렉의 공에 왼 손등을 맞았다.

이후 현재윤은 곧바로 대주자 윤요섭으로 교체된 후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정확한 검진 결과는 10일이 돼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주전 포수의 부상 여부에 LG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LG는 이날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터진 이진영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NC에 2-1로 역전승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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