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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86cm’ 축구스타 카카, ‘땅꼬마’ 굴욕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02 14:34
2013년 7월 2일 14시 34분
입력
2013-07-02 14:34
2013년 7월 2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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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밍밍-카카-야오밍
브라질 축구스타 카카(31·레알 마드리드)가 순식간에 땅꼬마가 됐다.
카카는 지난 1일 야오밍 재단이 주최하는 베이징 자선농구 경기 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카카는 중국이 자랑하는 농구스타 야오밍(33)과 선밍밍(30) 사이에서 사진을 찍었다. 카카의 키는 186cm로, 축구선수로서는 작지 않은 키다. 하지만 세계농구 역대급 장신인 두 선수 사이에 서니 마치 소인국 사람처럼 작아 보인다. 야오밍의 키는 2m29cm, 선밍밍은 2m36cm다.
카카는 페이스북에 "정말 통크게 시작한 중국 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이 사진을 올리며 웃었다.
야오밍 선밍밍 사이 카카 땅꼬마 사진=카카 페이스북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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